기승전

조선시대 지리정보 세종실록지리지

코코레고 2024. 2. 8. 00:05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왕조가 자신의 서사를 편찬한 기록 책으로 
조선 1대 왕 세종부터 25대 왕 철종까지 472년의 기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세종(世宗)

조선의 4대 왕 이도의 호

실록(實錄)

기록 [ 열매 실(實)  기록할 록(錄)  ]

지리지(地理志)

지역정보를 기록한 지리책 [ 땅 지(地) 다스릴 이(理) 뜻 지(志) ]
 

세종실록지리지 / 디지털동작문화대점


세종실록지리지
조선 4대 왕 이도의 업적이 너무 많아서
지역정보만 따로 기록한 지리책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지리지에는 각 지방의 인구, 지리적 특성, 특산품이 상세히 기록이 되어 있다.
지리지를 통해 각 고을에 지방관을 파견하거나 각 지방에서 중앙에 바치는 조세와 군역등을 파악했다.

조선 이전 고려시대에는 행정력이 지방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했고 지방관 파견도 중앙과 일부 큰 지역에만 국한되고 기타 지방 속현에는 파견이 불가능했다.

중앙의 행정력이 닿지 못하자 백성들은 세금을
나라, 그 지역 호족, 부패한 절 모두 따로따로 내야 했다.

이런 모습으로 조선은 초기에 지리지를 편찬하고 모든 고을의 조세, 군역징발 등 모든 사항을 중앙에서 직접 통제했다.

세종실록지리지는 한국사의 왕조중 독도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최초의 문헌이다.

세종실록은 1452년에 편찬되었고, 지리지는
1419년과 1432년에 지리적 변화를 추가하였다.

하지만,
일본이 독도를 최초로 언급한 문서는
1667년에 제작된 은주시청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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