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오늘은 기분이 좋아 신데렐라

코코레고 2024. 2. 20. 23:00

어릴 때 접했던 노래는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마트에 진열해 둔 피아노를 지나갈 때도 대부분  
동요 앞절 정도는 치고 지나가는 걸 보면
멜로디가 쉬운 것도 있지만 그만큼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 같다. 
 
특히 만화주제곡은 전주만 들어도 나 그 노래 알아라고 할 정도로 머릿속에 콕 박혀 있는 것 같다.
 
kbs에서 방영한 신데렐라. 지금은 왓챠에도 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 🎵

유럽의 전래동화 신데렐라 

원작자가 미정으로 현재 신데렐라류의 이야기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후 1세기 스트라본 지리학에 기록된
로도피스 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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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의 그리스계 여성 로도피스가 목욕을 하던 도중 독수리가 그녀의 샌들을 채가 파라오의 궁정에 떨어뜨리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긴 파라오가 사람을 파견해 신발 주인을 찾다 로도피스를 알게 되어 멤피스 궁정으로 불러 결혼했다는 내용

 
신데렐라는 민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궃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자 상드리용(Cendrillon)의 이야기를
1697년 샤를 페로의 “옛날이야기”에 수록하면서
처음 출판하게 되었다.

민담으로 전해지다보니 그림형제도 신데렐라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였으나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은 샤를로페의 신데렐라 버전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전반적으로 샤를페로의 작품을
모델로 하여서 그의 작품이 좀 더 친숙하게
전 세계로 퍼지게됐다.

앤 앤더슨(1874~1930) 삽화 / 나무위키

프랑스 동화작가 샤를페로

1968년 1월생인 샤를페로는 동화라는 문학 장르의 시초를 다진 사람이다.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푸른 수염,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우리 모두가 접해본 유명한 동화책을 집필했다.

샤를페로는 프랑스 파리시의 부유한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 23세 변호사가 됐고 건축 설계에 흥미를
가져 베르사유궁전 설계에도 종사하는 만능인이었다.

샤를은 신구문학 지지자였으며 루이 14세 시대부터 문학을 지지하고 고전파를 반박했다.

1695년 아내를 잃고 아이들에게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어미거위“라는 책을 발간하면서부터 동화라는 장르의 초석을 다졌다.

동화를 집필할 때 주변 이미지를 이용했는데
프랑스 중서부에 있는 앵드르에루아르주의 위세 성은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배경이 됐다고 한다.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의 배경을 찾아다니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될것 같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랄랄랄랄 라
오래전부터 바라던 꿈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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