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빨리 뛰어가면 될 것 같은데 점점 빗방울이 굵어지는 걸 보니 요 앞 편의점까지만 가도 꽤 젖을 것 같네 우산은 사치품도 아니고 필요해서 사는 거 같은데 살 때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순우리말로는 슈룹이라고 하며 현재는 우산(雨傘)으로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양산(陽傘)으로 불리고 있다. 기원전 2334 ~ 2279년 우산 기록현재 이라크에 위치에 해당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사르곤 왕 때 발명됐다. 이때는 비를 막는 우산의 형태보다는 햇빛을 가리는 양산의 형태였다. 현재 우리가 쓰는 우산 형태는 1710년경 프랑스 발명가 장 마리우스가 접이용 양산을 발명했고 비를 막는 현대적인 우산의 형태로 발명된 것은 영국 발명가 조나스 한웨이가 중국에 처음 우산을 보고 1765년 박쥐날개 형태의 우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