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데 생각보다 비싸네 주재료인 김은 10장에 만원 조금 넘은데 이건 한 봉지에 너무 비싸다. 유튜브나 인스타 보면 만들어도 먹던데 해볼까 싶다가도 나는 너무 귀찮으니 어쩔 수 없이 카트에 담았다. 바삭바삭한 게 맛은 좋다. 다시마 부각도 사 올걸 그랬나 현대의 부각과 비슷한 형태는 고려시대부터이며 신라시대 신문왕 3년에는 왕비를 맞이할 때 폐백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1780년 고사십이집 기록 “다시마를 유전하는 것을 튀각이라 하는데 소식에 알맞은 찬이다.” 조선시대 후기 농학가문의 서응명 집필, 손자 서유구가 편찬한 전통생활 기술집인 고사십이집에 기록되어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유래 부각은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찹쌀풀이나 밀가루를 붓으로 하나하나 발라 말리고 튀기는 음식으로 귀한 손님에게 대접..